아이들의 체력은 정말 무한대 인가보다.
키즈카페를 가고, 만들기를 하고..
그림그리기에 모레놀이도 했지만
또 뭘 하고 노냐고 하는 우리아이..
신나게 뛰어놀고 뛰어놀고
또 뛰어놀아도 눈치보지도 않고
체력도 쫙 뺄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있는
곳을 알아보다가 파주에 생긴 EBS 놀이구름
을 다녀온 기억이 있어 포스팅 해 보려고 한다.
이때 집에 오면서 잠을 잤던 기억이 있다.
파주 놀이구름 이용안내
주소 : 경기 파주시 와석순환로 500
이용시간 : 오전10시 - 오후7시 (입장마감 오후5시)
휴관일 : 매월 첫째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그 다음날) / 신정,설날,추석당일
나는 파주 시민이라
등본을 지참하여
아이 12,000원, 어른 5,000원에
입장할 수 있었다.
사실 놀이구름 입구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개인적으로 넓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보다 더 인기가 많아서 인지 임시 주차장을
안내하고 있다. 임시주차장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놀이구름 주차장의 경우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니 꼭 체크!
파주 놀이구름 체험 및 놀거리
이름이 하늘언덕이라고 한다.
5314개의 거울이 붙여져 있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꿈과 환상을 심어줄
우주선을 타고 갈것만 같은 하늘언덕으로
입장을 한다. 여기서 부터 아이들의 신기함과
기대와 흥분이 시작되는것 같다.
하늘언덕 안으로 들어가면
구름우물이 나온다.
정말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뚝딱이가 화면에서 같이 가자고 손짓한다.
주문을 걸어주면 열리는 것처럼 진행이 된다.
우리 아이는 진짜 뚝딱이집이 열렸어!
라고 했다 ㅋㅋ
구름우물이 열리면서
반짝이는 무지개 동굴을 건널수 있다.
여러 빛들이 비추어지면서
다음 입장이 기대되는 곳이다.
무지개 동굴을 건너면
나오는 환상의 숲이 나오는데
뿡뿡이언덕과 환상의폭포가
기다리고 있다. 정식 오픈때 갔을때는
미션같은게 있어서 도장을 찍어 주었는데
22년7월에 갔을때는 그 팔에 착 감기는
하얀 팔찌를 줘서 옆에서 팔찌를
꾸미는 체험을 해 보았었다.
뿡뿡이 언덕안을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꿈의마을이다. 꿈의마을에는
뚝딱이하우스 와 우체통, 파티룸이 있다.
뚝딱이하우스는 벨을 누르면 뚝딱이가 나온다.
우체통에서는 엽서에 직접 편지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 뚝딱이나 번개맨 등에게
전달한다는 우체통에 넣어보기도 하고
사진을 찍는 공간도 많다.
처음 꿈의마을에 들어가면 오른편에
색종이를 접는 공간이 있는데
오픈때는 하트를 접었고 , 7월에 갔을때는
개구리를 접어야 해서 포기했다 ㅋㅋ
나도 손재주가 없었다.. 또르르ㅠ
그리고 그 안으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곳이 있다.
처음 갔을때는 있는지도 몰랐던 공간이여서
이런것도 찾는 재미가 있었다.
2층에는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폼? 같은걸로
종이에 붙일 수 있는 체험도 있었다.
꿈의마을에서는 뚝딱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프로그램 시간이 있어 매표소에서
안내가이드를 하나 챙기는게 좋다.
시간대별로 공연,캐릭터만남 등이
항상 진행하게 되어 시간에 맞춰 장소에
미리 가있는게 좋다. 뚝딱이랑
사진한번 찍는게 어려웠었다.
꿈의마을에서 모험의세상으로 연결되는데
모험의세상이 대형키즈카페와 같았다.
산도 타는것 같고 그물다리도 건넜다가
엄청 큰 미끄럼틀도 내려오고
잔디언덕, 빙하동굴,거미동굴 등
아이들이 뛰놀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갈때마다 매번 모험의세상에서
번개맨 공연을 짧게 해 주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번개맨 이 아닌 인형탈을
쓰고 나오는 번개맨이니 오해 없길..
파주 놀이구름 편의시설
편의시설을 모험의세상에 다 모여있다.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했는데
음료밖에 안팔던데.. 외부에서 음식을
가져올 수도 없지만, 거진 잔디언덕에
앉아서 챙겨온 과자를 먹곤 한다.
계속 먹는게 아니면 크게 제지하지는 않는것
같았다. 모험의세상에서 나가는 입구에
화장실과 수유실이 있다.
화장실이 아이들도 같이 이용해서인지
아주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어 진짜 맘에 들었다.
그외에도 모험의세상에서 출구로 나가면
엘리베이터,계단, 대형미끄럼틀로 내려갈 수 있는데
4,5세의 키작은 아이들이라면 대형 미끄럼틀은 비추이다.
정말 대형 원통 미끄럼틀로 1층까지
다이렉트로 내려가는 거라 중간에 충격으로
원통 천장에 아이 머리가 부딪히는 경우가
많은지 안내요원도 어리거나 키가 좀 작은것 같으면
해당내용에 대해 안내해 준다.
우리아이는 타겠다고 난리라서 태웠는데 결국
머리를 부딪혀서 울면서 집에왔다.
완전한 출구로 나오기전 호수공원을 보면서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자리가 있고
출구로 나가기 까지 반딧불이길 이라며
반짝거리는 길이 마지막 인사를 해준다.
너무 예쁜데 대리석 바닥인가? 로 되어있어서
넘어지면 바로 병원가야된다.
아직 그 재미에서 빠져나오지 못한경우
마지막 까지 뛰어가다가 다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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