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예정일계산

ㅣ출산예정일 계산은 임신 기간중 태아가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는지를 알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나는 첫째의 경우 40주 1일에 나왔지만

둘째의 경우는 38주0일에 응급분만으로

출산하였다. 이처럼 출산 예정일을

기준으로 태아의 크고 작음, 조산 여부를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마지막 생리일 계산법

수저된 후 출산까지는 평균 267일

이 걸린다고 한다. 하지만 생리가 시작된 지 

2주 정도 지나 수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시작된 날로부터 280일 후를 출산 예정일로 본다.

마지막 생리 달수에서 3일을 빼거나 뺄 수 없을때

9를 더하고 마지막 생리의 첫날에 7일을 더한 날짜가

출산 예정일이다. 

예를 들면, 마지막 생리가 1월23일 이라면

1에서 3을 뺄수 없으니 9를 더하고 (1+9=10)

23일에 10을 더하면 33일 이니 다음달 2일로 넘어간다.

그럼 10월 33일 이니 결국 11월 2일에서 3일정도가

출산예정일이 되는 것이다.

초음파 계산법

태아가 머리, 엉덩이 까지 보이게 된다면

머리부터 엉덩이까지의 길이를 재어 개월수를 산출하면 된다.

보통 7주 전에는 태낭의 크기로

7-12주 정도는 태아의 크기로 그 이후에는

태아 머리 크기로 예측한다.

정산 출산 범위

출산 예정일은 추측을 잡은 날짜이다.

예정일에 꼭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요즘은 저출산시대로 많은 분들이 초산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초산부는 예정일 보다 늦게 출산하고

경산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하는 경우가 많다.

37주0일부터 41주6일 까지 모두 정상 출산 범위에 속한다.

하지만 예정일이 2주이상 지나면 태반의 기능이 떨어져

태아의 건강이 위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