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증상 임신을 알리는 신호

임신을 알리는 신호를 캐치하여 미리 준비하자!

임신이 쉽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임신이 되면서부터 10개월간

엄마뱃속에 있다가 출산하여 

건강한 아이를 낳는것 까지는

굉장히 어렵고도 많은 행운이 

있어야 하는 아주 소중하고도

고귀한 일 이라고 생각한다.

 

임신 중 가장 처음으로 떨리고 기쁜 시간은

바로 임신을 확정받은 날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임신초기증상 을 꼭 캐치하여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하자.

나는 이 신호를 꽤 빨리 캐치하여

첫째,둘째 모두 피를 뽑아야만 임신확인을 할 수 있는

아주아주 초기에 병원을 찾곤 했었다.

 

생리주기

임신이 진행되면 생리는 멈춘다.

초등학교 성교육을 들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캐치할 수 있는 생리주기

생리가 규칙적인 경우라면 생리날짜가

늦어지는 것을 관찰하여야 한다.

생리예정일 일주일 이상 지난다면

임신초기증상 이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평소 불규칙하거나 

스트레스,피로 같은 경우에는 

생리주기가 바뀔수 있으니

다른 임신 징후도 있는지 확인해 보면 좋다.

 

난 첫째의 경우, 팬티에 갈색 비슷한 혈이

나왔다. 생리혈인줄 알고 준비하였지만

다음날은 하지 않았다.

알고보니 생리혈이 아닌 착상혈 이라고 한다.

질 분비물

임신초기증상에는 질 분비물도

빼놓을 수 없는데 그 이유는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외음부와 질이 부드러워지고 분비물도 늘어난다.

이때 분비되는 분비물은

끈적끈적한 유백색으로 냄새와 가려움증이 없다.

만약 분비물이 누런 빛깔을 띠고 냄새와

가려움증을 동반한다면 염증이 의심되므로

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몸살기운

임신 초기증상으로 유명한 몸살기운, 감기몸살과 헷갈리기 쉽다.

임신초기증상 에 가장 많은 증상으로 꼽히고 있다.

임신이 되면 기초 체온이 올라가 있어서

미열이 발생하고, 몸이 나른해지고 으슬으슬 춥다.

나 또한, 첫째 임신시에 처음에는

몸살인줄 알았다. 가장 첫 증상이 몸살기운 

이었다. 감기약을 먹으려다가 혹시? 해서

테스트기를 했는데 임신이었다 ! 라는 

이야기는 드라마나, 실생활에서 많이

들었을거라 생각한다. 정말 그 상황이었다.

정말 몸살기운과 똑같아서 이게 정말 몸살인지,

감기인지, 임신인지 모르게 된다.

 

임신을 알리는 신호는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몸에서 보내는 다양한 신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임신 한 줄 모르고 임신 초기 약물을 복용하거나

술을 마시면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평소 몸이 알려주는 신호를 잘 살펴보자.